[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종수가 SBS 새 저녁 일일극 ‘사랑은 방울방울으로 2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맡은 역할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펼치는 이종수는 이번 드라마에서 케이블 방송국 예능 PD 윤동민 역으로 변신한다. 아내와 엄마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일을 크게 만드는 우유부단한 성격이지만, 마음만은 따스한 인물.
동민은 미국에 연수로 6개월 있는 동안 지금의 아내 지연을 만나 결혼에 골인, 남의 말에 솔깃하는 팔랑귀도 모자라 아내에게 꽉 잡혀 사는 친근한 캐릭터 같지만, 죽은 친동생 동준의 아들 별이를 잊지 않고 챙기는 진국 중의 진국이다. 가끔 답답할 때도 있지만, 착한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는 캐릭터.
이종수는 "실제로는 건강하고 솔직한 성격이지만, 우유부단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오히려 더 재밌는 것 같다”며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찾아뵐 생각에 설레고 기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사랑은 방울방울은 예비 남편의 심장을 이식받은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자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다.
오는 11월 SBS 방송 예정.
kiki2022@mk.co.kr
배우 이종수가 SBS 새 저녁 일일극 ‘사랑은 방울방울으로 2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맡은 역할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펼치는 이종수는 이번 드라마에서 케이블 방송국 예능 PD 윤동민 역으로 변신한다. 아내와 엄마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일을 크게 만드는 우유부단한 성격이지만, 마음만은 따스한 인물.
동민은 미국에 연수로 6개월 있는 동안 지금의 아내 지연을 만나 결혼에 골인, 남의 말에 솔깃하는 팔랑귀도 모자라 아내에게 꽉 잡혀 사는 친근한 캐릭터 같지만, 죽은 친동생 동준의 아들 별이를 잊지 않고 챙기는 진국 중의 진국이다. 가끔 답답할 때도 있지만, 착한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는 캐릭터.
이종수는 "실제로는 건강하고 솔직한 성격이지만, 우유부단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오히려 더 재밌는 것 같다”며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찾아뵐 생각에 설레고 기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사랑은 방울방울은 예비 남편의 심장을 이식받은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자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다.
오는 11월 SBS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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