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검찰 수사에서 지적된 그룹 경영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경영 쇄신안을 내놨습니다.
신 회장은 오너 중심 경영을 바로잡고 향후 5년 동안 40조 원을 투자해 7만 명을 고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성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동안의 검찰 수사 사태에 대해 머리를 숙이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롯데 계열사 사장단도 함께 고개를 숙였습니다.
▶ 인터뷰 : 신동빈 / 롯데그룹 회장
-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검찰수사로 다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오너 중심의 정책 본부를 축소하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준법경영위원회를 설치해 그룹을 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신동빈 / 롯데그룹 회장
- "그룹 정책본부를 전면 쇄신하겠습니다. 계열사를 지원하는 역할 중심으로 조직을 축소 재편하겠습니다."
특히 앞으로 5년 동안 40조 원을 투자하고 7만 명을 신규 채용해 사회적 책임경영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쇄신안에는 비정규직 1만 8천 명 가운데 1만 명을 3년에 걸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MBN뉴스 정성욱입니다.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검찰 수사에서 지적된 그룹 경영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경영 쇄신안을 내놨습니다.
신 회장은 오너 중심 경영을 바로잡고 향후 5년 동안 40조 원을 투자해 7만 명을 고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성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동안의 검찰 수사 사태에 대해 머리를 숙이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롯데 계열사 사장단도 함께 고개를 숙였습니다.
▶ 인터뷰 : 신동빈 / 롯데그룹 회장
-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검찰수사로 다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오너 중심의 정책 본부를 축소하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준법경영위원회를 설치해 그룹을 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신동빈 / 롯데그룹 회장
- "그룹 정책본부를 전면 쇄신하겠습니다. 계열사를 지원하는 역할 중심으로 조직을 축소 재편하겠습니다."
특히 앞으로 5년 동안 40조 원을 투자하고 7만 명을 신규 채용해 사회적 책임경영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쇄신안에는 비정규직 1만 8천 명 가운데 1만 명을 3년에 걸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MBN뉴스 정성욱입니다.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