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기주, ‘달의 연인’ 하차 소감 전해 “채령이를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입력 2016-10-26 09:38 
배우 진기주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하차 소감을 밝혔다.

진기주는 26일 소속사를 통해 그 동안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를 사랑해주신 분들, 채령이를 지켜 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조금 더 잘할 걸 하는 아쉬움도 남고, 그럼에도 예쁘게 잘 지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분들, 그리고 많은 배우 분들과 함께 긴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이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한 뼘 더 성장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 발전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진기주는 25일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18회를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진기주가 맡은 극중 채령이 처참한 죽음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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