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기침체 우려속에 홍콩 증시가 2001년 9.11 사태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개장부터 매도 주문이 쏟아지며 1,386포인트 떨어진 24,45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같은 최대 낙폭은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 감소와 씨티그룹의 실적 악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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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셍지수는 개장부터 매도 주문이 쏟아지며 1,386포인트 떨어진 24,45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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