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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대표 “‘리바운드’, 김태호 PD도 시샘할 획기적인 프로그램”
입력 2016-10-25 12:03  | 수정 2016-10-25 13: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CJ E&M 미디어 콘텐츠 부문 이덕재 대표가 XTM 농구 서바이벌 ‘리바운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덕재 대표는 25일 오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TM 농구 서바이벌 ‘리바운드 제작발표회에서 tvN 콘텐츠가 아니라 XTM 새로운 콘텐츠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기분이 남다르다”며 운을 뗐다.
이 대표는 XTM 채널은 tvN보다 먼저 소소하지만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던 채널”이라며 빅 스포츠 이벤트를 라이브로 방송하기도 하면서 기대 이상의 시청률을 내기도 했다. 엣지 있고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탑기어코리아와 ‘더 벙커 같은 프로그램 같이 DNA가 이어져 오고 있는데 올해 다시 한 번 좋은 콘텐츠로 어필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기획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 맥락 속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또 다른 신작이 ‘리바운드”라며 길거리 농구와 힙합이라는 두 요소를 접목해서 XTM스럽게 스타일리쉬하게 만들었다. 60분간 어떻게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게 봤다. ‘쇼미더머니 못지 않은 새로운 스타일의 프로그램”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도 시샘할 만한 참신한 포맷”이라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와 감동, 유익한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리바운드는 총 상금 1억원이 걸린 국내 최초의 스트릿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연예인과 레전드 농구선수가 일반인 참가자와 한 팀을 이뤄 ‘길거리 농구 토너먼트를 벌이는 것.
산이가 진행을 맡고 하하 주석 정진운 이승준 이동준 김승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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