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용섭 장관 "대운하 건설, 국민여론 물어야"
입력 2008-01-16 15:25  | 수정 2008-01-16 17:07
건설교통부 이용섭 장관은 대운하 건설과 관련해 국민 여론 수렴을 거쳐 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국토는 자자손손이 누려야할 자산"이라며 "대운하 사업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할 게 아니라 국민적 합의를 거쳐 추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특히 10여년간 지지부진했던 경인운하를 사례로 들어 대운하 사업의 국민적 합의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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