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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와 결별, 1년 저작권료만 9억대? 테디 도대체 누구길래
입력 2016-10-24 21:25 
사진=송백경 SNS
배우 한예슬이 테디와 결별한 가운데 테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24일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한예슬과 테디가 최근 헤어졌다”고 밝혔다.

대중음악 프로듀서인 '테디'는 본명이 박홍준으로 90년대 후반부터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활동했다. 이후 프로듀서로 전향해 실질적으로 YG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고 있는 프로듀서 중 한 명이다. 지누션 전화번호·A-Yo, 박봄의 'You And I', 태양의 '기도', '나만 바라봐', 2NE1의 'Fire' 등이 잘 알려져 있다. 2013년에는 저작권료 수익 순위에서 9억 5천만으로 TOP3안에 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1년 저작권료만 9억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홍대에 카페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테디가 작곡한 지드래곤 R.O.D에는 '네가 바로 내 기쁨, 어린 아이 된 기분, 네 생각 안 하고 버티기 길어봐야 10분, 작은 미소에 내 맘속에는 폭풍이 일잖아, 이참에 나를 좀 알아가 봐 지금까지 못 느껴 본 사랑 줄게, 세상을 선물할게, 이건 미친 사랑 노래' 라는 달콤한 가사가 담겨있어 많은 이의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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