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내년 주 무대는 ‘용인’
입력 2016-10-24 17:5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주 무대를 전남 영암과 강원 인제에서 경기 용인으로 옮긴다.
24일 프로모터인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2017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는 전체 8번의 경기 중 4번을 용인 스피드레이스에서 개최한다.
슈퍼레이스는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올해부터 수도권 팬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포함해 2번의 경기를 진행했다.
내년에는 개막전, 3전, 5전, 폐막전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연다.

인제스피디움 경기는 2번에서 1번으로 줄어든다.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경기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2번이다.
일본·중국에서 3번 열었던 해외 경기는 1번으로 축소했다. 대신 서포트레이스가 아닌 단독 개최로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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