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어뮤즈웨이, 운동기구 시장에 혁신을 불러올 “조이웰바이크(Joywell Bike)” 출시
입력 2016-10-24 16:32 


스마트폰과 전기차의 혁명에서 보듯, 지금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하나의 제품으로 밀접하게 결합하고 있는 시대이다. 최근 각종 분야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조합을 누가 먼저 이루느냐에 따라 시장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다.

이에 ㈜어뮤즈웨이에서는 운동기구 시장에 ‘조이웰바이크(Joywell Bike)를 출시했다. 이는 바이크 전면부에 있는 터치 스크린과 손잡이 부분의 조이스틱을 이용해 운동을 하며 게임과 영상 등 여러 가지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실내 바이크이다.

또한, 게임과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 제공으로서의 가치만이 아니라 높은 운동 효과를 갖춘 헬스 바이크다. 조이웰(Joywell)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운동 시간, 거리, 속도, 칼로리 등 자신의 운동 정보를 축적해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운동시간 알림뿐만 아니라 다른 이용자들과의 운동 기록을 비교해 볼 수 있어 경쟁 심리를 자극하여 자연스럽게 이용자의 운동량을 늘려 나가고 지속적으로 운동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영상 컨텐츠에 따라 페달을 굴려야 영상이 실행되고 페달의 강도를 자동으로 주어 더욱 실감나는 라이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바이크 투어는 제주도와 뉴질랜드의 자전거 코스 영상에 나오는 실제 지역의 등고차를 반영한다. 맵 투어는 구글맵 기반으로 GPS의 데이터값을 적용해 해당 코스의 실제 등고차를 체감하며, 지도를 통해 전세계의 다양한 자전거 코스 체험이 가능한 컨텐츠이다. 타바타 타이크는 인터벌 트레닝의 타바타 기법을 접목해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부위별 운동이 가능하며, 투어 쉐어링은 다양한 여행 영상으로 여러 여행지를 즐기며 운동할 수 있고, 자신이 직접 찍은 영상도 업로드할 수 있는 오픈형 서비스이다.


게임 컨텐츠의 경우 구글 스토어에 있는 조이스틱으로 조작 가능한 게임은 연동되며 페달을 굴려야 게임이 진행되고, 조이스틱으로 작동한다. 이는 운동을 위한 게임으로, 재미와 운동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일반 가정용 바이크보다 견고하고 안정적인 설계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끈다. 이용자의 신체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안장의 높낮이와 앞뒤 조절이 가능하고 핸들 각도 조절 가능하다. 이는 곧 사용자의 입장에서 모든 제품을 기획 및 개발한 결과이다.

운동의 필요성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운동을 하기 위해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많은 현대인들은 실내 운동을 선호하는 추세다. 하지만 단순한 실내 운동은 지루하고 힘들어 쉽게 포기하기 일쑤다.

어뮤즈웨이 관계자는 재미없고 지루한 실내운동을 조이웰바이크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통해 즐겁고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다. 나아가 조이웰을 개인 트레이너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고, 다양한 연령층의 기호와 특징에 맞춰 여러 가지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에 따라 컨텐츠를 골라 운동을 즐기면 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투어형 및 게임형 콘텐츠의 지속적인 확장을 해 나가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업체는 자신들만의 고유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기획 및 개발해 스마트 운동 기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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