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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오대환 측 “오늘(24일) ‘쇼핑왕 루이’ 촬영장 복귀”
입력 2016-10-24 14:19 
[MBN스타 유지혜 기자]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오대환이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촬영장에 복귀하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오대환의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오대환이 오늘 ‘쇼핑왕 루이 촬영 현장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당한 후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한 결과, 골절 등과 같은 큰 문제는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근육통 등이 아직은 있지만 촬영 일정에 지장을 줄 수는 없어 복귀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대환은 지난 23일 ‘쇼핑왕 루이 촬영을 마치고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하던 중 경부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당시 차량에는 오대환과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 3명이 동승해 있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오대환은 지난 8월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활약한 후 ‘쇼핑왕 루이에 연이어 출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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