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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현우, 흙수저 취준생 대변하며 무한 포텐 발휘
입력 2016-10-24 14: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현우가 무한한 포텐을 발휘하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8회 방송분에서 태양(현우 분)은 지낼 곳이 없어 자신의 고시원을 찾아 온 태평(최원영 분)과 잠시 함께 지내게 됐다.
비록 짧은 시간 이였지만 두 사람은 서로 고민 상담을 하며 브로맨스 케미를 톡톡히 보여냈다. 이 뿐 아니라 효원(이세영 분)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태양은 그녀의 행동에 줄곧 의아해 하며 호의를 거절했다. 그가 보인 철벽남의 면모는 극에 소소한 웃음을 안기고 있다.
그간 극 속에서 현우는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비운의 7포 세대 취준생 강태양으로 분해 열연을 펼쳐왔다.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활을 이어갔으며, 번번히 취업에 실패하고 사랑하는 애인 지연에게까지 마저 배신 당하는 등 비운의 20대를 열연 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동정감을 부여 했다.

이런 현우는 현재 극 속에서 더할 나위 없는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브로맨스 케미부터, 철벽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그가 가진 무한한 매력이 십분 발휘하고 있는 현재 또 어떤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주말 저녁 8시 방송된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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