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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김해림, 메이저 우승컵 품었다
입력 2016-10-24 10:53 
‘기부천사 김해림(롯데)이 메이저 우승컵을 품었다.

김해림은 23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골프장 산길·숲길 코스(파72·6천800야드)에서 열린 20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참여했다.

이날 대회 마지막 라운드 결과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정희원(25·파인테크닉스)과 공동 1위에 올라 연장전에 돌입한 그는 버디를 잡으면서 먼저 활짝 웃게 됐다.

이로써 우승컵을 품게 된 김해림은 우승 상금 1억6000만 원을 더하면서 시즌 누적랭킹 5위(5억7443만 원)가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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