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혼술남녀’ 하석진-박하선, 애정전선 빨간불…균열 생기나
입력 2016-10-24 10:46 
[MBN스타 금빛나 기자] tvN월화드라마 ‘혼술남녀 박하선과 하석진 커플 사이 ‘빨간불이 켜졌다.

24일 ‘혼술남녀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박하나(박하선 분)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앞서 진정석(하석진 분)과 꽁냥꽁냥한 연애를 선보이며 달달한 매력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이날 사진에서는 눈물을 쏟으며 오열하고 있는 것이다.

이어 이를 위로하는 듯한 진공명(공명 분)의 모습도 보여 진정석과 박하나의 연애에 어떤 문제가 생기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앞서 진정석과 박하나의 비밀 연애 사실을 알게 된 진공명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극 말미 진정석에게 남의 감정을 짓밟는 사람에게 박하나를 줄 수 없다. 포기 안한다”고 선언하는 모습까지 그려져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혼술남녀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선 역대급 까메오들이 등장한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한 제작진의 피나는 노력이다. 멤버인 채연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등장하는 다이아의 멤버들은 물론, 예상치 못했던 인물이 까메오로 등장해 민진웅과 깜짝 성대모사 대결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vN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매 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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