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중미 FTA 7차 협상, 오늘부터 서울서 개최
입력 2016-10-24 10:23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부터 서울에서 중미 6개국과 제7차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우리나라와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등 중미 6개국은 지난해 6월 협상 개시를 선언한 뒤 지난달까지 본협상을 6번 진행했다. 우리나라와 중미 6개국의 교역규모는 연간 40억~50억달러 수준이다.
이번 협상에서 우리 측에서는 여한구 산업부 FTA정책관이 수석대표로 나선다. 그는 중미 6개국 대표들과 상품, 원산지, 서비스·투자, 지적 재산권, 정부 조달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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