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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그룹홈 집수리 봉사활동 나서
입력 2016-10-24 09:53 

흥국생명은 이달부터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의 낙후된 집을 임직원들이 직접 고쳐주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보호야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7인 이하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이 회사는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손잡고 이달 말까지 총 4곳의 그룹홈을 수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과 21일 흥국생명 임직원들은 서울 구로구에 있는 그룹홈을 찾아 노후시설 철거부터 자재 운반, 전기·목공·도배 교체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2013년 시작된 흥국생명의 그룹홈 집수리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24곳의 그룹홈이 혜택을 봤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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