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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골, 분데스리가 흔들었다
입력 2016-10-24 09:44 
황희찬이 멀티골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1부리그)를 흔들었다.

황희찬은 23일 열린 상트 푈텐과의 2016-2017시즌 오스트리아 1부리그 경기에서 전반전 두 골을 터뜨렸다.



이날 황희찬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전반 14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45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팀이 4-0으로 앞선 후반 20분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황희찬은 2014년 1월 잘츠부르크로 이적했고, 주로 2부리그에서 활약해왔다.

황희찬의 활약으로 팀은 5-1 대승을 거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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