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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 성료…3000여명 관객 매료
입력 2016-10-24 08:54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존박이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 ‘프렐루드(Prelude)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24일 뮤직팜은 존박은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지며 3000여명 관객을 매료시켰다. 국내 정상의 연출, 무대, 음향, 조명 스태프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춘 존박은 2시간에 이르는 공연을 통해 눈을 뗄수 없는 몰입의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률이 존박의 데뷔 앨범을 위해 만든 곡 '왜 그럴까', '이게 아닌데'로 나즈막히 포문을 연 존박은 관객을 압도하며 자신의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차례로 선보였다. 1집 앨범에 수록된 '철부지'와 '어디있나요' '지워져간다'는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무대로 관객들을 숨죽이게 했다”고 덧붙였다.

존박은 "정말 기억될 만한 공연이었다. 첫 공연이었던 만큼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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