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송민순 회고록'에 북한 첫 반응…"의견 문의한 적 없다"
입력 2016-10-24 07:43 
북한이 '송민순 회고록' 논란에 대해 첫 반응을 내놨습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명백히 말하건대 당시 남측은 우리 측에 그 무슨 '인권결의안'과 관련한 의견을 문의한 적도, 기권하겠다는 입장을 알려온 적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가 부정부패행위에 쏠린 여론의 화살을 딴 데로 돌려 날로 심화되는 통치위기를 수습해 보려는 비열한 모략소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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