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3일간 7만명 방문
입력 2016-10-23 15:32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몰린 인파. 사진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문을 연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동안(23일 예상인원 포함) 약 7만 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일룡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초지역이 가까워 KTX 개통에 따른 최대 수혜단지인 점 때문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 같다”며 59㎡ 이하의 소형물량이 많아 임대소득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3개 재건축단지(안산 초지1단지·초지상단지·원곡3단지)를 통합 재건축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592, 초지동 608, 원곡동 852)는 지하 2층~지상 37층, 아파트 27개동, 전용면적 48㎡~84㎡, 총 4030가구 규모다.
이 중 1388가구가 일반물량으로 전용 ▲48·49㎡ 650가구 ▲59㎡ 639가구 ▲72㎡ 56가구 ▲84㎡ 43가구다.

KTX(예정)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초지역, 소사-원시선 화랑역(예정)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가 인근인 소형 중심의 대단지로 대우건설이 안산에 14번째로 공급하는 푸르지오다.
3개 단지의 청약접수는 오는 25일~27일로 같지만 메트로·파크·에코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각각 11월 2일, 3일, 4일이다. 계약은 11월 9일~11일로 같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6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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