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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검, 핵심 관계자 소환 이어질 듯
입력 2008-01-16 05:10  | 수정 2008-01-16 05:10
이건희 회장의 자택과 삼성 본관을 압수 수색한 특검팀이 곧 핵심 관계자를 소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향후 분식회계와 비자금 의혹의 진원지로 지목된 계열사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계좌 추적으로 비자금의 용처를 밝히는 과정에서 서미갤러리 등 미술관 관계자와 전략기획실 핵심 관계자가 소환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자택과 본관을 압수수색한 것은, 삼성이 가장 우려하는 이건희 회장 소환을 목표로 특검이 여론몰이에 나선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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