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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볼러 도전’ 김수현이홍기, 오늘(22일) 선발전 나서…채연·유지안도 참석
입력 2016-10-22 11:32 
사진=김영구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김수현, 이홍기, 채연, 유지안 등 프로볼러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22일 오전 김수현과 이홍기, 채연과 유지안은 각각 프로볼러 선발전 1차전에 참석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선발전에도 수원 한 볼링장에 모인 김수현, 이홍기는 긴장이 역력한 모습으로 연습 경기를 펼쳤다.

언론에 공개된 연습경기는 단 10분. 김수현과 이홍기는 10분 동안 연습 경기를 펼친 후 이날 오후 12시까지 8게임을 지속해서 쳐야 한다.



이들은 이후 1시간의 점심시간을 가진 후 오후 1시부터 15분간 연습 경기를 펼치고 또 다시 8게임을 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 두 사람은 22일과 23일 양일 진행되는 1차 선발전 중 30경기 평균 190점(5700점)을 쳐야 통과한다.

프로볼러 여자부 선발전에 참석한 채연과 유지안 또한 22일 23일 양일간 진행되는 선발전 경기에서 24게임을 치고 평균 185점(총점 4440점)을 넘어야 테스트에 통과해 2차 선발전에 오를 수 있다.

김수현은 평소 취미인 볼링에 대해 큰 애정을 드러낸 바 있으며, 이홍기는 단골 볼링장에 살다시피 하며 이번 프로볼러 선발전을 준비해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홍기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기회에 볼링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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