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투데이SNS] 아내가 밥 안 줘서 숨지고, 콘돔 머리에 썼다가 숨지고…
입력 2016-10-21 15:27  | 수정 2016-10-21 15:38
사진=pixabay
이 사고의 주인공들은 아마 저 순간이 자신의 마지막 순간이라는 것을 몰랐을 겁니다. 황당한 실수로 사망에 이른 사연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비아그라 한 통을 통째로 먹은 남성



러시아에 살던 28세의 한 남성은 성매매 경매를 통해 두 명의 여성과 하룻밤을 보낼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에 흥분한 이 남성은 비아그라 한 통을 한 번에 복용했고 심장발작으로 사망했습니다.

2. 튼튼한 유리창 자랑하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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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한 남성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사는 건물의 창문이 얼마나 튼튼한지 증명해 보이고 싶었습니다. 그는 창문으로 돌진했습니다. 그의 말대로 창문은 깨지지 않았지만 창문 틀이 통째로 빠지면서 남성은 창문과 함께 추락해 사망했습니다.

3. 거기에 쓰는 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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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도착증을 앓고 있던 31세의 한 남성은 콘돔을 머리에 씌워봤습니다. 그러나 결국 다시 빼내지 못했고 질식으로 사망했습니다.

4. 술이 먹고 싶었던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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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살던 한 남성은 술을 마시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우유와 휘발유를 섞어 마셨습니다. 당연히 배탈이 난 그는 집안의 벽난로에 구토를 했습니다. 활활 타고 있던 벽난로는 폭발했고 본인과 집에 있던 여동생까지 사망했습니다.

5. 가스+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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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 한 중형창고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회사 측은 직원들을 대피시킨 뒤 점검 직원을 파견해 창고로 보냈습니다. 창고 안으로 들어온 직원 중 하나가 불이 안 켜지자 라이터를 켰는데요, 창고는 폭발했고 두 명의 시신은 흔적도 없었다고 합니다.

6. 치과가 너무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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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살던 월터 핼러스(Walter Hallsa)라는 26세 남성은 평소 치과 가는 것을 너무도 무서워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충치가 너무 심해져 견딜 수 없게 되자 직장 동료에게 부탁해 자신의 턱을 치게 해서 치아를 뽑으려 했습니다. 동료는 부탁한 대로 턱을 쳤고 그 충격에 넘어진 월터는 뇌진탕으로 사망했습니다.

7. 아내 없으면 밥도 못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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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수학자 쿠르트 괴델은 누군가 자신을 독살할 것이라는 망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내가 지어주는 식사 외에는 어떤 음식도 먹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6개월간 입원을 하게 되자 영양실조로 사망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한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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