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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샤이니 민호 “필름 끊긴 적 한 번도 없어”
입력 2016-10-21 14: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샤이니 민호가 주량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샤이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샤이니 키는 태민이랑 민호가 축구 게임을 한 적이 있었는데 태민이가 처음 하는 게임인데 이겼다. 그랬더니 민호가 환경탓, 조이스틱 탓을 하더라”라고 민호의 남다른 승부욕을 언급했다.
이에 온유는 민호가 남긴 명언이 있다. 민호가 ‘난 술한테 지는 걸 용서할 수 없어라고 했었다”고 폭로했고 민호는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였다.
민호는 그 때 허세가 있었다”고 인정하며 제일 싫었던 말이 ‘술 취했네?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주량을 물어보자 민호는 필름이 끊긴 적은 한 번도 없다. 정신 차리고 먹으면 밤샘도 가능하다”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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