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 앤 트루’ 전현무 “오랜만에 KBS다운 콘텐츠, 자부심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전현무가 KBS 신설 예능 ‘트릭 앤 트루 메인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21일 오전 여의도 KBS 웨딩홀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트릭 앤 트루 제작보고회에서 요즘 방송가에 정말 많은 예능들이 있는데 사실 비슷비슷한 콘텐츠가 많다”고 운을 뗐다.
그는 ‘트릭 앤 트루는 유익한 정보가 잘 녹아있는 보기 드문 좋은 콘텐츠라 기회가 주어지자 덥석 물었다”면서 스펀지에서부터 해서 KBS가 유독 잘 하고 있는 분야의 프로그램이라 믿음이 갔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워낙 실력 있는 제작진이 뭉쳤고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라 개인 적으로 자부심이 크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이세희 PD는 KBS만이 할 수 있는, 그리고 잘 할 수 있는 유익하고 독특한 기획”이라며 파일럿 예능 방영 당시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아 정규가 될 수 있었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트릭 앤 트루는 과학을 대표하는 1인과 마술을 대표하는 1인이 펼치는 색다른 진실 찾기. 환상적인 매직 쇼가 펼쳐지면 마술사와 과학도들이 트릭을 확인한 후, 과학인지 마술인지 밝혀내는 형식이다. 마술쇼이자 과학쇼, 동시에 추리쇼이기도 한 신계념 버라이어티 과학 예능이다.
전현무 김준현 마술사 이은결이 출연하며 첫 방송은 10월 25일이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