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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사 대상 평창올림픽 교육체험관 운영
입력 2016-10-20 15:58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2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행복교육 박람회 현장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교육체험관을 운영한다.
‘행복교육 박람회는 모든 국민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교육정책을 이해하는 교육부의 연례행사로,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교사 등 20여만 명의 방문이 예상된다.
박람회 기간 2018 평창 교육체험관을 방문하는 학생들은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종목별 교육 영상 시청을 통해 경기방법 등 관전 포인트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아이스하키와 컬링, 보치아 등 동계스포츠 종목을 직접 겪어본다.

교사는 체육 수업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 정보를 얻는다. 해당 교육자료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도 참여한다.
행사 둘째 날인 21일에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변천사(조직위 쇼트트랙 종목담당관)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꿈 키우기를 주제로 한 이야기 형식의 진로특강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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