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미글로벌, `방배 마에스트로` 21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6-10-20 15:19 
방배 마에스트로 내부 모습 [사진제공: 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은 21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이수역 인근에서 13년 만에 공급되는 소형 아파트 '방배 마에스트로'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아파트 지하 5층~지상 27층 1개동 118가구와 전용 19.86㎡(안목치수 적용) 오피스텔 지하 5층~지상 10층 1개동 45실 규모로 조성되며, 모든 가구(실)가 전용 51㎡ 이하의 소형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 4가구를 도입한다. 펜트하우스에는 야외 테라스와 복층 다락이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소형 아파트이지만 대부분 가구를 방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빌트인 가전가구를 제공해 임대사업자에게 적합하다는 것이 한미글로벌 측 설명이다. 또한 침실확장형이나 거실확장형으로 선택 가능하고, 냉장고 수납장, 아일랜드식탁도 입주자의 취향에 선택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기존 오피스텔보다 천정고를 40cm 높여 개방감을 높였다. 수납공간을 넉넉히 제공하고, 발코니 확장과 실외기, 대피공간을 후면에 배치해 여유로운 실사용 공간을 확보했다.
단지에서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공사 중인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테헤란로와 직결돼 강남권 출퇴근길이 더욱 편해진다. 교육시설로는 방배초, 서문중, 서문여고교가 있다. 서리풀공원, 삼일공원, 한강공원, 이수역 상권도 가깝다.
한미글로벌은 모델하우스에서 가상현실(VR)을 통해 '방배 마에스트로'의 인테리어 공간을 실제와 같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의 자회사인 이노톤 관계자는 주택 인테리어·리모델링 플랫폼인 해피홈이 가상현실(VR)을 통해 제안하는 다양한 인테리어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희망하는 고객에게 고객별 맞춤 인테리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배 마에스트로'는 21일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25일 특별공급, 26일 아파트 1순위 청약과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내방역 8번 출구 앞)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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