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 1인당 결식 횟수 2년째 감소
입력 2008-01-15 13:40  | 수정 2008-01-15 13:40
국민 1인당 끼니를 거르는 횟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결식횟수는 17.6회로 한해전에 비해 7.4%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결식 횟수 감소는 2년째 이어진 것으로, 주5일제 실시와 식습관 개선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76.9kg으로 한해전에 비해 2.4% 줄어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연간 쌀 소비량은 61kg의 일본이나 48kg의 대만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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