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오일뱅크 매각 일단 중단
입력 2008-01-15 09:10  | 수정 2008-01-15 09:10
현대오일뱅크 최대 주주인 IPIC의 지분 매각 작업이 현대중공업의 문제제기로 일단 중단됐습니다.
현대오일뱅크 2대 주주인 현대중공업은 아랍에미리트 대주주와 이견이 있어서 계약서상 절차에 따라 분쟁 해결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IPIC가 현대측의 우선매수권을 무시하고 매각을 진행하는데 공식 항의했으며, GS칼텍스와 호남석유화학 등 다른 입찰자보다 입찰 가격을 낮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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