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타는 청춘’ 김도균X장호일,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 탄생
입력 2016-10-18 22: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불타는 청춘 김도균과 장호일이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18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기타의 신 김도균과 의 015B의 ‘원조 오빠 장호일이 함께 기타 협연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장호일은 "학창시절 당시 김도균은 전설적인 사람이었다"며 대단한 인물로 추켜세웠다. 이후 장호일은 김도균과 함께 기타연주를 하고 싶다며 공연을 제안해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음향과 무대를 꼼꼼히 체크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본 공연이 시작되자 기타로 대화하는 듯한 연주를 선보이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30년 만에 한 무대에 선 두 사람의 폭발적인 연주로 공연장 내의 관객들 또한 뜨겁게 환호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공연에는 생애 첫 쇼케이스를 하게 된 최성국이 공연 직전까지 긴장된 상태로 무대에 올라 끝내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