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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진행
입력 2016-10-18 19:50 
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왼쪽 두번째)과 신협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차인표(왼쪽 세번째) 씨가 18일 밤골 일대에 연탄 2400장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18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밤골 일대에서 ‘신협 온(溫)세상 나눔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차인표 신협사회공헌재단 홍보대사,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참여해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국내 최초 기부협동조합인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는 재단 창립 2주년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200여개 신협과 임직원 및 조합원 가족 등 40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에너지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위해 전국의 2400여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20만장을 비롯해 방한텐트, 단열재 등 방한·난방용품을 전달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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