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네이버,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 2016` 개최
입력 2016-10-18 19:48 

네이버가 개최하는 기술 공유 컨퍼런스 ‘데뷰 2016이 오는 24일, 25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데뷰는 네이버가 국내외 개발자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다. 네이버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NAVER D2(https://dev.naver.com/d2)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 시작해 매년 200여 명의 국내외 개발자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로 성장했다.
올해도 국내외 IT 기업과 유수의 대학 엔지니어들이 발표자로 참여한 가운데 머신러닝, 로보틱스, 빅데이터, 검색, 선행기술, 개발자문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 총 44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지난해에 이어 데이터마이닝, 대용량 분산 처리 같은 검색 관련 세션뿐 아니라 파파고, 인공지능(AI), 기계번역, 음성 합성 등 선행기술을 연구하는 네이버 개발자들이 다수 참여해 개발 노하우를 전한다.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갖춘 국내외 IT기업 엔지니어들의 개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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