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필 갤러리 개관 기념 전시회 '연과 연 사이' 개최
입력 2016-10-18 19:26  | 수정 2016-10-18 19:27
필 갤러리가 개관 기념으로 '연과 연 사이'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연과 연 사이'는 18명의 중견 작가들이 각자 고유의 매체를 사용해 '일상에서의 성찰'이라는 메시지를 30여 점의 회화에 담아냈습니다.

전시 기간은 1부 서양화가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2부 한국화는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이며,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길에 있는 필 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권여현 | Rhizome forest | 91×116.5cm | oil on canvas | 2016

김선두 | 별을보여드립니다-봄 | 67×93cm | 장지에 먹 분채 | 2015

참여 작가는 권여현, 김태호, 오원배, 윤동천, 이석주, 이종구, 정용일, 주태석, 황주리 등 9명의 서양화가와 김선두, 문봉선, 신하순, 유근택, 이 인, 이종목, 이주원, 정종미, 조 환 등 9명의 한국화가입니다.


최윤정 필 갤러리 관장은 "동서양의 다양한 작업 방식이 담긴 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자전적 경험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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