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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kt 감독 공식 취임…"감동 주는 야구 하겠다"
입력 2016-10-18 18:47  | 수정 2016-10-19 12:55
프로야구 kt 위즈 김진욱 감독의 공식 취임식이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렸습니다.
kt는 지난 14일 3년 총액 12억 원에 김 감독을 2대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두산 베어스 감독을 맡았던 김 감독은 이듬해 팀을 한국시리즈에 진출시켰습니다.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던 김 감독은 조범현 초대 감독에 이어 kt의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 인터뷰 : 김진욱 / kt 위즈 감독
- "감동을 주는 야구를 해보고 싶어서 감독직을 수락했고, 그 책임을 잘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영상 취재 : 이재기 기자

[ 이도성 기자 / dod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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