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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로드FC 첫 도전 "생즉필사 사즉필생"
입력 2016-10-18 18: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로드FC 첫 도전에 나서는 배우 김보성의 데뷔전에 관심이 높다.
김보성은 18일 서울 압구정짐에서 열린 '김보성 로드FC 데뷔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신의 첫 상대를 확인했다.
상대는 일본의 유도선수 콘도 테츠오. 약 10년 동안 유도 선수로 활약한 그는 현재 일본의 격투기 단체 ACF 대표이자 WARDOG의 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한국의 윤철과 대결한 콘도 테츠오는 당시 1라운드 3분 20초에 패배했다.
평소 소아암 돕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김보성은 지난해 6월 로드FC와 계약을 맺었다.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파이트 머니를 전액 기부한다.
김보성은 "이순신 장군의 생즉필사 사즉필생 정신으로 이번 경기 임하겠다"고 밝혔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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