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서관 앞에서도 푸드트럭 영업…강원도 홍천 푸드트럭 활성화되나
입력 2016-10-18 17:26 
푸드트럭 / 사진=MBN
도서관 앞에서도 푸드트럭 영업…강원도 홍천 푸드트럭 활성화되나



강원 홍천군이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영업장소 확대에 나섭니다. 홍천군은 최근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를 마련해 다음 달 시행할 예정입니다.

조례안은 규제개혁의 하나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영업장소 외에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과 공공기관 주최·주관 지역행사 장소 등에서 영업을 확대하는 내용입니다.

현재 홍천군 서면 대명비발디파크에 지역 푸드트럭 1호점이 영업 중입니다.

홍천군 관계자는 "푸드트럭 영업장소 확대를 통해 축제 기간 영업장소를 탄력적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며 "청년과 취약계층에게 소자본으로 창업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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