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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 것’ 김선혁, 하석진과 ‘절친 케미’ 뽐내며 ‘눈도장’
입력 2016-10-18 17:19  | 수정 2016-10-18 21:17
[MBN스타 유지혜 기자] ‘1%의 어떤 것 김선혁이 매회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젠틀함과 신뢰감이 뚝뚝 묻어나는 외모와 언변을 갖춘 변호사 박형준 역으로 활약 중인 김선혁을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

극 중 김선혁(박형준 역)은 SH그룹의 고문 변호사이자 어릴 때부터 하석진(이재인 역)과 함께 자라 형제처럼 지내온 인물로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김선혁은 유언장에 관심 없던 하석진을 설득해 전소민(김다현 역)과의 만남을 성사시키며 이들의 계약연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김선혁은 하석진의 부탁에 유언장의 마지막 장을 숨겨주며 목숨(?)을 건 우정을 보여주는가 하면 흥분하는 하석진을 정신없다”는 말 한마디로 제압하는 등 숨은 고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선혁 앞에서 은근히 순한 양이 되는 하석진을 보는 것도 드라마의 큰 재미라는 반응.

무엇보다 김선혁은 그동안 MBC '장미빛 연인들', MBC '호텔킹', KBS2 '엄마도 예쁘다‘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던 터.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연기력은 기본, 특유의 인텔리한 매력과 하석진과의 남다른 절친 케미로 박형준 캐릭터의 개성과 특색을 200% 구현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때문에 회를 거듭할수록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선혁이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드라마에 생동감을 불어넣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내일(19일)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5회가 방송되며, 앞서 매주 금~월요일 자정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독점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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