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마지막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2일 실시
입력 2016-10-18 16:55 
<사진출처=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캡쳐>

올해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제3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시행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심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치러지는 인증시험이다.
취업 시 가산점을 주는 공공기관·기업이 급증함에 따라 취업준비생들의 필수 준비 시험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연 4회에 걸쳐 시행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접수만 가능하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에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경우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신분증은 초등학생의 경우 수험표만 지참하면 되고, 중·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주민등록증이나, 기간만료전의 여권, 사진이 부착된 (국외)학생증, 청소년증, 장애인등록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신분 확인 증명서 중 하나를 지참하면 된다.
대학생, 군인 등의 일반인은 주민등록증이나 기간만료전의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공무원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신분 확인 증명서(군인만), 국가유공자증 중 하나를 준비하면 된다.
신분증과 함께 수험표와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수정테이프 및 수정액을 지참해야한다.
이번 시험의 수험표는 18일 오후 3시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출력이 가능하며, 출력 후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험 응시 후 시험에 대한 이의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의 신청 심의 결과는 11월 1일 오후 4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제3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 결과는 11월 8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별도의 성적통지서 및 인증서를 발급하지 않으므로 응시자 본인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성적을 조회한 후 성적통지서 및 인증서를 출력해야 한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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