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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식 PD “유연석, ‘낭만닥터 김사부’로 포텐 터질 것”
입력 2016-10-18 15:11 
[MBN스타 손진아 기자] 유인식 PD가 ‘낭만닥터 김사부의 배우 유연석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유인식 PD는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기자간담회에서 유연석은 청년의사 캐릭터를 통해서 보여주고 싶었던 건 청춘의 이미지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세상에 대해서 할 말도 많고 타협하기는 싫고, 뜨겁게 좌충우돌하는 청춘의 이미지를 생각했는데 ‘응답하라 속 건강한 청년의 이미지와 다른 작품에서 나온 뜨거운 눈빛이나 에너지가 공존하고 있어서 관심이 많았다. 이 드라마를 통해 유연석의 포텐이 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오는 11월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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