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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아수라’ 김성수 감독과 파리 간다…파리한국영화제 ‘초청’
입력 2016-10-18 15:10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정우성과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이 파리한국영화제에 초청됐다.

18일 오전 파리한국영화제 측에 따르면 정우성과 김성수 감독은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 초청됐다.

'아수라'는 파리한국영화제 한국 최고의 화제작을 소개하는 에벤느망 섹션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아수라는 배우 정우성과 김성수 감독이 ‘무사 이후 15년 만에 의기투합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우성과 김성수 감독 이외에도 파리한국영화제는 개막작 ‘터널의 김성훈 감독, 다양한 한국 영화를 조망해보는 페이사쥬 섹션으로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과 ‘공부의 나라의 Steven Dhoedt 감독,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신예 감독의 작품을 발굴하는 포트레 섹션으로 ‘우리들의 윤가은 감독, FlyAsiana 단편상을 수상한 최수진 감독, 폐막작 ‘최악의 하루 김종관 감독을 초대한다.

한편 파리한국영화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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