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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종 `붕대투혼으로 승리할게요` [MK포토]
입력 2016-10-18 15:06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1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전북과 서울의 준결승 2차전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서울 감독이 결전을 앞두고 전북전 총력전을 펼칠 것을 밝혔다.
기자회견 후 가진 훈련에서 서울 주세종이 울산전에서 당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머리에 붕대를 감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준결승 2차전은 오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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