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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 "`구르미`, 오래오래 기억 남을 작품"
입력 2016-10-18 14: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정혜성이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혜성은 18일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 동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명은공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맨 처음 대본을 봤을 때부터 사랑스럽고 맑은 명은이가 참 좋았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명은이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무더위와 잠과 씨름하며 작품을 위해 애써주신 작가님과 감독님, 스태프 여러분들, 그리고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오늘 방송되는 마지막회도 꼭 본방 사수해주시고,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성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동생 명은공주 역을 맡아 파격적인 특수분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극 전개에 따라 ‘약과공주 ‘약과요정 ‘뚱공주 등의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18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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