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명수 “외모 안본다는 이나영, 원빈과 결혼...서운”
입력 2016-10-18 13: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박명수가 이나영, 원빈 부부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2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와 게스트 딘딘의 솔직한 입담이 담겼다.
이날 박명수는 원빈 성대모사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이나영이 멤버 중 저를 이상형이라고 뽑았었다”며 그때 외모 안 본다더니 원빈이랑 결혼해 서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딘딘은 원빈의 인품과 인성을 봤을 거다”고 받아쳤고, 박명수는 그렇다, 사람 너무 좋은데 마침 그분이 잘 생긴 거다. 착하고 성실했던 사람이 원빈이었던 거지 이나영씨는 얼굴을 보는 분이 아니다”고 말했다.
특히 박명수는 원빈 이나영, 행복한 모습”이라며 바람직한 결혼상 너무 보기 좋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