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려원은 ‘열애 초고속 부인’, 남태현은 `묵묵부답`…온도차 왜?
입력 2016-10-18 13:03 
배우 정려원과 위너의 남태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측의 온도차가 눈길을 끈다.

18일 오전 한 매체는 정려원과 남태현이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약 1여 년간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정려원은 1981년생이며, 남태현은 1994년생이다.

이에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곧바로 정려원과 남태현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정도의 친분은 있지만 열애는 전혀 아니다”라고 적극 부인했다.



또한 키이스트는 해당 열애설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열애설에 ‘초고속 부인 입장 표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남태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남태현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아 정려원 측과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의 두 측의 판이한 대응에 의문을 드러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무기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남태현 측이 어떠한 입장을 밝히기에는 여러 모로 부담스러운 상황일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최근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가 남태현의 정신적 건강 문제로 팀 활동이 무기한 중단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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