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신건영, 에코시티 관문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 분양
입력 2016-10-18 12:34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 조감도 [사진제공: 일신건영]
일신건영은 전주 에코시티 도시개발구역 공동2블록에서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을 분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402가구(전용 ▲59㎡ 118가구 ▲84㎡ 216가구 ▲120㎡ 6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주 에코시티(송천동 일대)는 옛 35사단 등 군부대 이전 부지에 2020년까지 전주시 원도심과 연계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된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KTX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익산~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전주IC, 완주IC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배후수요로는 완주산업단지,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 등이 있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다양하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송천동에 있는 대형마트를 이용할 수 있고,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 농수산물시장, 전북대병원도 가깝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이와 함께 에코시티 내 조성되는 센트럴파크와 에코시티 전체를 연결하는 올레길은 물론 백석저수지에서 가벼운 운동이나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보행로 양측에 과실수를 심어 과수원길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전주시에는 노후 아파트가 많고, 전세가율도 80%에 육박해 신규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많다"면서 "특히 주택 수요자들은 공급된 지 오래된 아파트 보다는 에코시티 같은 새로 조성되는 주거지역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