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쇼 360’ 세븐틴, 완전체 첫 예능 신고식…‘매력폭발 13배’

[MBN스타 유지혜 기자] ‘스타쇼 360에 출연한 그룹 세븐틴이 완전체 첫 단독 예능 신고식에서 제대로 매력을 발산했다.

세븐틴은 지난 17일 오후 MBC MUSIC과 MBC every1에서 동시 방송된 ‘스타쇼360에 출연해 예능 꿈나무 다운 모습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틴은 13명 완전체 단독 첫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 예능감은 물론 멋있음까지 선보일 수 있었다.



방송의 시작 세븐틴을 표현할 수 있는 해시태그와 함께 세븐틴 구별법을 위한 개인기부터 자체 제작돌이라는 키워드에 걸맞은 '스타쇼360' 로고송 제작하기까지 세븐틴의 매력을 폭발시키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방송 최초 공개된 'Love&Letter' 리패키지 앨범의 수록곡이자 영화 '킹스맨'을 콘셉트로 한 'NO F.U.N'의 무대로 대세돌다운 군무를 펼쳤다.

일반 시민 여성 100명을 통해 투표한 설문조사 중 "연기돌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멤버"에서 "배우상이다, 잘생겼다"라는 평을 받은 원우가 1위, 꼴찌는 우지가 차지하며 1위와 꼴찌의 즉석 상황극이 펼쳐지며 반전 매력의 연기력을 감상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의 상남자 시리즈'라는 제목의 누아르 영화 명장면 패러디까지 약 한 시간 반 가량의 시간 동안 보는 이의 기분이 좋아지는 방송이 전파를 탔다.

영화 '친구', '베테랑', '달콤한 인생', '말죽거리 잔혹사'까지 연기돌 못지 않은 연기와 마지막의 반전 깨알 웃음으로 절대 놓칠 수 없는 시간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7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주 NICE'의 13인 완전체 버전 무대까지 꾸미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코너들을 두루 거쳐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