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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유지태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하고 싶었다”
입력 2016-10-18 11:27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유지태가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언급했다.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스플릿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유지태, 이정현, 정성화, 이다윗 그리고 연출을 맡은 최국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지태는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MC 박경림이 그의 입담에 대해 언급하자 ‘1박2일을 촬영하고 와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일단 볼링이라는 주제가 독특했다. 그리고 내가 작가주의 영화나 심각한 캐릭터를 맡아왔었는데, 밝고 재기발랄하고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언급했다.

한편 ‘스플릿은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 볼링의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들의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16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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