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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FF2016’ 최동훈 감독 “안성기, 심사위원장 제안…흔쾌히 수락”
입력 2016-10-18 11:23 
[MBN스타 손진아 기자] 최동훈 감독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최동훈 감독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2016)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주 오랜만에 안성기 선배님에게 전화가 왔다. 부탁을 잘 안하시는 분인데 심사위원장을 맡아 보지 않겠냐고 해서 흔쾌히 수락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편영화를 볼 때마다 아주 재밌고 저 또한 많이 배우기도 해서 이번에 단편 심사가 너무 궁금했다. 5300여 편이 모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높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외국의 단편 영화를 볼 기회가 흔치 않은데 훌륭한 단편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3일부터 8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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