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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정성화 “유지태, 술값 정말 잘 내”
입력 2016-10-18 11:23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정성화가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스플릿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유지태, 이정현, 정성화, 이다윗 그리고 연출을 맡은 최국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성화는 영화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당시 정말 즐겁게 촬영을 했다. 그리고 술을 정말 많이 마셨다. 그리고 그 술 값은 유지태가 계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는 스태프들까지 정말 많은 인원인데 유지태가 그 많은 인원에게 2번 정도 계산을 했다”고 말해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한편 ‘스플릿은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 볼링의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들의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16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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