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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완선 “김국진♥강수지 커플 큐피트 역할 포기했다”
입력 2016-10-18 10:15 
[MBN스타 손진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완선이 김국진, 강수지 치와와커플을 이어주려다 포기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그런 가운데 김완선이 박수홍과 즉석에서 손깍지를 끼며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듯한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불타는 라스 특집으로 강수지, 김완선, 박수홍, 김수용이 출연한다. 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완선은 수개월째 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중인 김국진-강수지의 큐피드 역할을 자처하다 포기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김국진과 강수지에게 사적으로 만나보라고 계속 권유하던 때에 뜨악한 표정을 둘 다 짓더라고요”라며 어느 순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 두 사람에 큐피드 역할을 그만뒀다고 밝혔다.

이에 당시 김국진과 강수지가 ‘뜨악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던 속마음까지 공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완선의 제보와 더불어 4MC와 게스트들은 김국진-강수지의 20년 전 인연부터 현재 모습까지 각종 제보와 질문을 했는데, 강수지가 솔직하게 모두 다 대답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김완선은 박수홍과 즉석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두 사람은 공개된 스틸처럼 손 깍지를 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라디오스타 최초로 게스트 커플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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