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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스크린 공략…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서 차태현과 호흡
입력 2016-10-18 0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김유정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어 11월 개봉하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차태현과 호흡을 맞추며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마음을 특별한 방법으로 붙여주는 수상한 콤비의 힐링 코미디물이다.
김유정은 극중 4차원 엉뚱발랄 소녀 스컬라로 분해 존재감을 과시한다.
스컬리는 이형(차태현 분)의 비밀을 유일하게 믿어주는 엉뚱한 4차원 소녀로, 이형과 수상한 콤비를 이뤄 사랑에 서툰 이들이 용기가 필요한 순간에 결정적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기억을 잃어버린 이형이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친구이기도 하다.

김유정은 가끔 엉뚱하고 이상한 장난을 많이 치는데 그런 점이 스컬리와 많이 비슷하다. 실제로도 장난기가 많은데 영화 속 캐릭터에 잘 표현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가끔 엉뚱하고 이상한 장난을 많이 치는데 그런 점이 tm컬라와 많이 비슷하다. 실제로도 장난기가 많은 편이다"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 영화엔 차태현 김유정 외에도 서현진 박근형 선우용여 성동일 배성우 임주환 김윤혜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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